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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GOAL LIVE] K리그1 감독이 뽑은 올 시즌 '우승 후보' 전북…울산과 1표차

PM 5:28 GMT+9 22. 2. 14.
전북 울산
올 시즌 K리그1 감독들이 예상한 강력한 우승 후보는 전북 현대였다.

[골닷컴, 효창동] 강동훈 기자 = 올 시즌 K리그1 감독들이 예상한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나 전북 현대였다. 지난 3년간 전북과 계속 우승 경쟁을 이어오던 울산 현대는 한 표 차로 순위가 엇갈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선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개막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미디어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질문, 바로 이번 시즌 K리그 우승팀 예측이었다. K리그는 지난 3년간 전북과 울산의 양강 체제가 이어져 왔다. 이번 시즌 역시 대다수 전문가와 팬들은 두 팀의 우승 싸움으로 굳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K리그1 감독들의 예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김도균(45·수원FC), 김태완(50·김천상무), 남기일(47·제주유나이티드), 알렉산더 가마(54·대구FC), 홍명보(53·울산현대) 총 5명의 감독이 전북의 우승을 꼽았다. "전력상 가장 우위에 있다" "그동안 연속 우승을 해왔던 만큼 노하우가 있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그 뒤를 이어 울산이 네 표를 받았다. 김기동(50·포항스틸러스), 박건하(50·수원삼성), 안익수(56·FC서울), 최용수(48·강원FC) 총 4명의 감독이 울산을 택했다. "울산이 준우승의 설움을 풀기 위해 우승할 것 같다" "실패를 겪고 간절함 속에 이번 시즌은 성공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두 표를 받은 제주가 세 번째에 올랐다. 김상식(45·전북현대), 조성환(51·인천유나이티드) 총 2명의 감독이 뽑았다. "전력보강을 잘 했다" "전북과 울산에 비해 K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고 이유를 이야기했다.

한편, 김남일(44·성남FC) 감독은 장염증세로 인해 미디어데이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우승 후보 투표에는 참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