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전북 현대 v 울산 현대

[GOAL LIVE] 4경기 단 2골…김상식 감독, "세밀한 전술 작업으로 해결하겠다"

PM 7:07 GMT+9 22. 3. 6.
김상식
김상식 감독은 위해 세밀한 전술 작업을 바탕으로 공격력 부진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골닷컴, 전주] 강동훈 기자 = 전북현대가 울산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도 득점에 실패하며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4경기 동안 단 2골. 김상식(45) 감독은 위해 세밀한 전술 작업을 바탕으로 공격력 부진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북은 전반 39분경 실점한 후 승부를 뒤집기 위해 몰아쳤으나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로써 전북은 9위(승점 4)로 떨어졌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해서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운을 뗀 뒤 "골을 못 넣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이번 시즌 중에서 가장 좋았다. 다만 세트피스 시에 집중력이 부족했다. 앞으로 골을 넣기 위해 세밀한 전술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전북은 2연패에 빠지면서 위기에 놓였다. 최대한 빨리 보완작업을 통해 반등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패배는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체력과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 또, 공격 작업 시에 세밀한 부분에 보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리그 5연패를 했기 때문에 상대 팀들이 거센 도전을 해올 거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초반에 성적이 잘 안 나와서 아쉽다. 빨리 잊어버리고 경기력과 선수들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지금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에 쿠니모토에게 기대감을 내걸었던 김 감독이다. 이날 활약상 질문에 "활동량을 많이 가져갔다. 계속하려고 하는 의지도 보였다. 다만 마음이 앞서서 패스미스가 나왔다"면서 "능력 있는 선수다. 앞으로도 계속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전북은 전반전 득점이 없을 정도로 공격에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반뿐만 아니라 후반도 마찬가지다. 4경기 동안 2골밖에 넣지 못했다. 너무 아쉽다. 훈련이나 세밀한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구스타보 선수와 일류첸코 선수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도 집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대한 물음에는 "아무래도 수비 쪽이다. 영입 작업이 잘 안 돼서 어려움이 있다. 박진섭 선수가 수비로 나서고 있고, 구자룡 선수, 최보경 선수도 있다. 기존 선수들을 활용해 잘 만들어 가야 할 것 같다"면서도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으니깐 구단과 잘 상의해서 영입을 준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