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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GOAL LIVE] 홍정호, 24년만에 수비수 'MVP'…감독상은 김상식 (종합)

PM 5:14 GMT+9 21. 12. 7.
홍정호
전북 현대 수비수이자 주장 홍정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골닷컴, 홍은동] 강동훈 기자 = 전북 현대 수비수이자 주장 홍정호(32)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전북 김상식(44)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7일 오후 3시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시상식 2021'을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달 29일 K리그1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 및 발표했다.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망의 MVP는 전북의 홍정호가 받았다. 홍정호는 감독과 선수 주장으로부터 각각 6표씩 받았고, 미디어 투표에서는 최다인 56표를 받아 환산점수 48.98점으로 주민규(31·제주유나이티드), 세징야(32·대구FC), 이동준(24·울산현대)을 제치고 뽑혔다.

감독상은 전북 김상식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상식 감독은 미디어 득표에서는 118표 중 65표로 최다를 받았고, 감독(6표)과 선수(4표) 투표에서도 다른 후보들에 앞섰다. 100점 기준으로 환산 시에는 47.03점으로 홍명보(52·울산), 김도균(44·수원FC), 이병근(48·대구) 감독을 차례로 제쳤다.

영플레이어상은 설영우(23·울산)가 선정됐다. 설영우는 미디어 득표에서 188표 중 51표로 최다를 받았고, 감독(3표)과 선수(7표) 투표에서도 정상빈(19·수원삼성), 엄원상(22·광주FC), 고영준(20·포항스틸러스)에 앞섰다.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분 주민규와 라스(30·수원FC)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세징야, 이동준, 바코(28·울산), 임상협(33·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홍정호, 강상우(28·포항), 불투이스(31·울산), 이기제(30·수원)가 뽑혔다. 베스트 골키퍼는 조현우(30·울산)였다.

최다 득점상은 주민규가 차지했고, 최다 도움상은 김보경(31·제주)이 차지했다. 전 경기, 전 시간 출장상에는 조현우와 김영광(38·성남FC)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