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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v 부산 아이파크

[GOAL LIVE] 안산과 부산 개막전 맞대결 공통 키워드 '공격 축구'

PM 5:13 GMT+9 22. 2. 15.
조민국
안산그리너스와 부산아이파크의 개막전 맞대결은 키워드는 '공격 축구'다.

[골닷컴, 효창동] 강동훈 기자 = 안산그리너스와 부산아이파크의 개막전 맞대결은 키워드는 '공격 축구'다. 양 팀 감독 모두 개막전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앞세워 승부를 가리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K리그2 11개 구단 감독과 선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개막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안산과 부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전을 치른다. 안산은 조민국 감독과 김륜도, 부산은 페레즈 감독과 박종우가 자리에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조민국 감독은 "K리그 최고령 감독이 됐다. 행복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올 한해는 진심을 담아서 1년 동안 시즌을 잘 해보겠다"며 "동계훈련을 통해서 느낀 건 공격 라인 4명이 K리그2에서 제일 빠른 것 같다. 찔러주는 미드필더가 부족하지만 결정력만 잘 보완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이어 부산과의 개막전에 대해선 "부산은 공격적인 축구를 한다. 저도 공격적으로 맞붙어서 부담 없이 경기를 펼쳐보겠다"면서 "부산이 안산보다 지리적으로 비교했을 때 따뜻하다. 추운 날씨 속에서 기온차를 극복하지 않으면 저희한테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농담 섞인 어조로 말했다.

선수 대표 김륜도는 "진심을 다해서 선수들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상대가 쉽게 보지 않는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잘한다면 플레이오프권에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맞서는 페레즈 감독은 "안산은 공격적인 팀이고 퀄리티가 높다. 이번 원정 경기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선수 수가 줄었기 때문에 로테이션이 중요하다. 강한 팀 스피릿 아래서 많은 선수를 뛰게 할 것이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어 "첫 번째 목표는 작년보다 더 잘하면서 높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그 이후에 목표를 다시 세우겠다. 매 경기 공격적으로 임하고 최선을 다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선수 대표 박종우는 "현재 준비를 잘하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함을 느끼면서 임할 것이고,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승점과 승리를 가져오도록 하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