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김천, 장결희 속한 K3리그 평택에 8-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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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평택 FA컵
김천 상무
김천이 대승을 거두며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K리그2 소속의 김천 상무가 FA컵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K3리그 평택 시티즌FC에서 뛰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장결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천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소속 평택 시티즌FC와의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대결에서 8-0 대승을 거두었다. 상대 자책골을 포함하여 정현철, 하창래, 정재희, 오현규, 강지훈, 서진수(2골) 등이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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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팀 김천은 4-3-3으로 나섰다. 골키퍼 최철원, 이명재, 정승현, 하창래, 김동민, 정현철, 김보섭, 정원진, 강지훈, 정재희, 오현규가 선발 출전했다. 김태완 감독은 지난 3월 초에 입대한 신병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컨디션 점검에 나섰다. 

원정 팀 평택은 골키퍼 백준범, 현승윤, 김동한, 안일주, 김남규, 이한빈, 장결희, 이준원, 김대웅, 김정훈, 김재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장결희가 경기에 나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장결희는 2018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 후 올 시즌 K3리그 평택에 합류했다.

김천은 전반 초반부터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연이은 세트피스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7분 코너킥에서 정현철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3분 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하창래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수비가 힘겹게 걷어냈지만 부심은 골 라인을 이미 넘었다고 선언했다. 

김천 세레머니

김천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17분 정재희가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선방에 막혔다. 한 차례 위기도 있었다. 전반 21분 평택의 코너킥에서 김천 수비수의 핸드볼이 선언되어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하지만 최철원 골키퍼가 방향을 정확히 읽은 뒤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김천은 쐐기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28분 정원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했고 흘러나온 볼을 정재희가 침착히 성공하며 팀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김천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전반 38분 김보섭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은 김천의 3-0 리드로 종료되었다.

김천 상무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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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김천의 맹공은 이어졌다. 후반 7분 평택 백준범 골키퍼의 실책으로 자책골이 나왔고 후반 10분 오현규가 팀의 5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에는 강지훈이 구석으로 꽂히는 슛으로 6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에는 서진수가 교체 투입과 동시에 날카로운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서진수는 7분 뒤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K리그2의 위엄을 자랑한 김천은 다음달 4일 16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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