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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알 소시에다드

[GOAL 리뷰] ‘호날두 출격’ 맨유, 레알 소시에다드에 0-1 패

AM 6:01 GMT+9 22. 9. 9.
Cristiano Silva Manchester United Real Sociedad

[골닷컴] 배시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소시에다드는 8일 (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치렀다. 맨유가 공세를 이어갔으나 페널티킥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멘데스가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를 잘 지킨 레알 소시애다드는 맨유의 홈 구장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유럽대항전을 시작했다.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다비드 데 헤아, 타이럴 말라시아,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디오고 달롯,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프레드, 안토니 엘랑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토니가 선발 출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렉스 레미로, 아이엔 무뇨스, 존 파체코, 아리츠엘루스톤도, 안도니 고로사벨, 미켈 메리노, 마르틴 주비멘디, 브라이스 멘데스, 쿠보 타케후사, 다비드 실바, 우마르 사디크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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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맨유가 공격에 나서면 레알 소시에다드가 방어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전반 13분, 호날두가 완벽한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소시에다드 수비진이 빠르게 달려와 공격 마무리를 저지했다. 이어 전반 16분, 에릭센이 중원에서 문전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호날두보다 살짝 앞으로 떨어지며 머리에 닿지 않았다.

전반 23분, 이번에 맨유는 프리킥 기회를 살리려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소시에다드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맨유는 계속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공세에 비해 선제골이 터지지 않았다.

운도 좋지 않았다. 전반 35분, 호날두의 헤딩슛이 소시에다드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다. 아쉽게 선제골의 기회를 놓친 맨유는 전반전이 종료되도록 스코어를 유지했고, 소시에다드는 맨유의 공세에 수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의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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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냈다. 에릭센 대신 브루노 페르난데스, 달롯 대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레알 소시에다드 역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사디크 대신 알렉산더 소를로스가 투입됐다.

공세가 강한 쪽은 맨유였으나 선제골은 소시에다드가 터트렸다. 실바의 슈팅을 막아내던 마르티네스에게 핸드볼 파울이 적용됐고 소시에다드의 페널티킥으로 이어졌다. 키커로 나선 멘데스의 슛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소시에다드는 맨유 홈 구장에서 1-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 들어 소시에다드는 기세가 올랐다. 여기에 선제골 덕분에 전반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쿠보가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맨유는 동점골, 이를 넘어선 역전골을 위해 소시에다드 골문을 쉼없이 두드렸다. 하지만 그들의 슈팅은 소시에다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결국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 앞에서 0-1 패배를 하며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