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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황희찬 부상 교체' 울버햄튼, 에버턴에 1-0 승리. 7위 등극 & 에버턴은 4연패

AM 12:55 GMT+9 22. 3. 14.
wolves everton
울버햄튼 울브스가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기대를 모았던 황회찬은 히메네스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이른 시간 상대 미드필더 반 더 비크의 파울로 교체 아웃됐다

▲ 울버햄튼, 에버턴 원정에서 1-0 승리

▲ 선발 출전 황희찬, 반 더 비크와의 충돌로 전반 초반 교체

▲ 후반 4분 코디의 선제 득점으로 포문 열어 / 울버햄튼은 7위로 , 에버턴은 4연패로 강등권 추락 위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울버햄튼 울브스가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기대를 모았던 황회찬은 히메네스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이른 시간 상대 미드필더 반 더 비크의 파울로 교체 아웃됐다.

울버햄튼은 13일 오후(한국시각)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울버햄튼은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에버턴은 이날 패배로 4연패를 기록. 17위로 강등권 추락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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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팀 에버턴은 4-4-1-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히샬리송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그레이가 뒤를 받쳤다. 미드필더진에는 고든과 두쿠레, 반 더 비크 그리고 미콜렌코가, 포백에는 콜먼과 홀게이트, 고드프리, 케니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원정팀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이 히메네스와 투톱을 이루면서, 무티뉴와 덴돈커 그리고 네베스가 중원에서 합을 맞췄다. 카스트로와 마르사우가 윙백으로, 킬먼과 코디, 사이스가 스리백에 배치됐다. 최후방에서는 주제 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6분 에버턴이 기회를 잡았다. 후방에서 올라온 공을 받은 히샬리송이 침투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주제 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 변수가 생겼다. 앞선 상황에서 반 더 비크의 비신사적인 파울로 쓰러졌던 황희찬이 결국 교체 아웃됐다.

전반 21분 에버턴이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을 틈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은 그레이가 터치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울버햄튼의 경우 전반 30분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포덴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버턴 수비에 막히며 기회를 놓쳤다. 전반 38분에는 히메네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절묘한 오른발 아웃사이드 슈팅을 때렸지만, 픽포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0분에는 포덴세가 올려준 공을 히메네스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지만,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 4분 울버햄튼이 선제 득점을 가동했다. 주인공은 수비수 코디였다. 시즌 3호골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회를 잡은 울버햄튼은 오른쪽에서 네베스가 올려준 절묘한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코디가 절묘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에버턴 골망을 흔들었다. 조금은 답답했던 경기에 시원한 사이다 같은 한 방이었다.

후반 8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티뉴의 패스를 히메네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반격에 나선 에버턴은 후반 10분 고든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상단을 맞고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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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6분에는 히샬리송이 울버햄튼 수비진을 제치고 나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에 앞서 주제 사가 동물적인 선방으로 공을 걷어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사의 남다른 반사신경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후반 막판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겼다. 에버턴 수비수 케니가 후반 3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한참 추격하던 시점 찬물을 끼얹은 파울이었다.

울버햄튼은 추가 득점을 위해, 에버턴은 만회 골을 위해 고삐를 당겼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1-0 울버햄튼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