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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v 올림피크 리옹

[GOAL 리뷰] '황의조 2호 도움' 보르도, 리옹과 2-2 무…5경기째 무승

AM 6:40 GMT+9 21. 12. 6.
황의조
지롱댕 드 보르도가 올랭피크 리옹과 무승부를 거뒀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지롱댕 드 보르도가 올랭피크 리옹과 팽팽한 승부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77분을 소화하면서 2호 도움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보르도는 5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승점 14점으로 17위에 자리했다.

홈팀 보르도는 4-4-1-1 대형으로 나섰다. 황의조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그 뒤를 아들리가 받쳤다. 오딘, 오나나, 라쿠, 엘리스가 허리를 지켰고, 망가스, 그레게르센, 멕세르, 콰텡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리옹은 3-4-2-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파케타가 포진했고, 그 뒤에서 아우아르, 샤키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에메르송, 기마랑이스, 멘데스, 구스토가 중원을 꾸렸고, 루케바, 보아텡, 데나이얼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로페스가 꼈다.

보르도가 이른 시간 기회를 맞았다. 전반 8분, 오딘의 전진 패스가 전방으로 한 번에 갔고 황의조가 일대일 찬스에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리옹이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9분, 아우아르의 패스를 받은 파케타가 문전 앞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보르도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11분, 라쿠가 볼을 가로챘고 황의조가 아크 정면에서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리옹이 선취골로 앞서갔다. 전반 29분, 샤키리의 코너킥이 구스토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보르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6분, 엘리스의 크로스가 문전 앞으로 연결됐고 오딘이 끝까지 달려가면서 밀어 넣었다.

리옹이 역전골로 달아났다. 전반 41분, 멘데스가 아크 정면에서 낮고 빠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우딘이 태클로 공을 가로챘고 황의조를 거쳐 연결된 볼을 엘리스가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리옹이 슈팅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케타의 슈팅은 막혔다. 이어서 6분 뒤에는 멘데스가 아크 정면 때린 땅볼 슈팅은 선방에 걸렸다. 보르도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1분, 황의조와 오딘을 빼고 니앙과 딜로선을 넣었다. 리옹도 같은 시간 변화를 줬다. 에메르송과 보아텡 대신 에캄비와 카쿼레가 들어갔다.

보르도가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후반 36분, 딜로선이 아크 지역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벗어났다. 후반 43분에는 니앙이 박스 왼쪽 지역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잡혔다. 이후 남은 시간 양 팀의 팽팽한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