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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GOAL 리뷰] '정우영 교체 투입' 프라이부르크, 쾰른에 0-1 덜미

AM 1:16 GMT+9 22. 2. 6.
정우영 원정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쾰른 원정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다. 결정력 부족 그리고 중원 싸움에서 밀린 게 문제였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정우영이 교체 투입된 프라이부르크가 쾰른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5일 오후(한국시각)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쾰른 원정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프라이부르크의 슈트라이히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횔러와 데미로비치가 투톱으로 나서면서, 그리포와 샤데가 좌우 측면에서 그리고 회플러와 에게슈타인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린하르트와 슐로터베크, 퀴블러, 긴터가 플레컨이 최후방 수문장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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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에 합류했던 정우영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후반 교체 투입됐다. 움직임은 좋았지만, 프라이부르크 자체가 영점을 잡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쾰른과의 미드필더 싸움에서 고전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왼쪽 측면에 힘을 실은 반면, 쾰른은 양쪽 측면을 모두 골고루 활용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전반 19분 프라이부르크가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데미로비치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쾰른에게도 기회가 왔다. 전반 22분 모데스테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두 번째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23분 티엘맨이 내준 패스를 모데스테가 깔끔한 오른발 슈티응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순간적인 역습 그리고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후 티엘맨의 쇄도가 돋보였다. 프라이부르크 수비진이 흔들린 탓에 모데스테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갔고,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흔들 수 있었다.

반격에 나선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막판 동점골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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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교체 투입된 살라이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VAR 판독 결과 취소됐다. 왼쪽에서 긴터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살라이가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앞선 상황에서 슐로터베크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1-1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결국 슈트라이히 감독이 교체 카드를 들었다. 데미로비치를 대신해 정우영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5분에는 절묘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 경고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프라이부르크가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쾰른을 흔들었다. 후반 27분에는 연이은 공격 상황에서 긴터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기회는 많았지만, 좀처럼 프라이부르크의 영점이 맞지 않았다. 선수들 몸놀림 또한 가볍지 않았다. 상대와의 경합에서 밀리며 힘든 경기를 치러야 했다. 후반 막판까지 총공세가 이어졌지만, 쾰른 후방을 뚫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