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페네르바체 v 슬라비아 프라하

[GOAL 리뷰] ‘김민재 부상 의심 교체 아웃’ 페네르바체, 프라하에 2-3 패

AM 4:50 GMT+9 22. 2. 18.
김민재 교체

[골닷컴] 배시온 기자= 페네르바체와 슬라비아 프라하는 17일(현지시간) 쉬크리 사라졸루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렀다. 페네르바체는 졸전 속 펠카스, 카디오글루의 득점이 터졌으나 트라오레, 달리, 린그르의 득점에 힘입은 프라하에게 3-2 패배를 당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페네르바체 수비라인을 지켰으나 전반 40분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페네르바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타이 바인드르, 페르디 카디오글루, 어틸러 설러이, 김민재, 나짐 상가레, 호세 에르네스토 소사, 메르트 하칸 얀다시, 디미트리스 펠카스, 미하 자이츠, 브라이트 오세이 사무엘, 에네르 발렌시아가 선발 출전했다.

프라하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레시 만두스, 타라스 카차라바, 토마시 홀시, 아이함 오우소, 오스카 달리, 스르잔 프라브시치, 이브라힘 벤자민 트라오레, 페트르 세프치크, 이반 슈란츠, 이라 소르, 피터 올라인카가 선발로 나섰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양 팀은 천천히 서로를 탐색하던 중 프라하의 주된 공세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 19분, 프라하가 역습 기회를 잡고 선제골을 노렸지만 두 번의 슈팅 중 한 명은 바인드르 골키퍼 정면으로, 한 번은 골대 옆으로 흘렀다. 프라하는 이어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지만 김민재가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차단했다.

전반 40분, 김민재는 갑작스레 불편함을 호소하며 누다. 의료진 검사 후 다시 일어섰고 전반전 남은 시간을 마저 소화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르셀 티저랜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전반 44분, 결국 프라하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민재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프라하에게 향했고 바인드르 골키퍼를 비롯해 나머지 수비진은 손 쓰지도 못한 채 트라에로의 선제골을 지켜봐야 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을 시작한 페네르바체는 발렌시아, 얀다시의 득점 기회를 연달아 놓쳤다. 하지만 후반 12분 펠카스가 좌측에서 카디오글루가 보낸 패스를 받아 프라하 수비라인 사이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프라하는 동점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다. 주전 수비수가 빠진 상황에서 페네르바체는 속절 없이 무너졌다. 후반 15분, 페네르바체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시도한 오스카의 슈팅은 원더골로 이어졌다. 2분만에 온드르제이 린그르가 가볍게 수비진을 제치고 세 번째 득점까지 성공했다.

경기 종료 8분 전, 페네르바체의 만회골이 터졌다. 코너킥 기회를 살린 카디오글루가 강하게 시도한 슈팅은 그대로 프라하 골문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으나 페네르바체는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경기는 프라하의 3-2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