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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아약스

[GOAL 리뷰] ‘살라 선제골’ 리버풀, 아약스에 2-1 승…2위 도약

AM 6:03 GMT+9 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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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리버풀과 아약스는 13일 (현지시간) 안필드에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치렀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살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10분만에 쿠두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경기 종료 1분 전 터진 마팁의 헤딩골로 리버풀은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홈 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리송 베커,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하비 엘리엇,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가 선발로 나섰다.

아약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램코 파스빌, 달레이 블린트, 캘빈 배시, 율리엔 팀버, 데빈 렌스, 케네스 테일러, 에드손 알바레즈, 스티븐 베르바인, 스티븐 베하이스, 두샨 타디치, 모하메드 쿠두스가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의 공세로 전반전이 시작됐다. 전반 14분, 아놀드의 슈팅으로 공격을 가열하던 리버풀은 3분 후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버풀 진영에서 넘어온 공을 조타가 수비진으로부터 지켜내며 살라에게 연결했고, 이를 받은 살라의 시원한 득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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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도 곧 바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동점골은 곧 바로 나오지 않으며 공방이 이어졌다. 리버풀 역시 디아스, 조타, 살라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골을 시도했다.

그러던 중 아약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했다. 전반 26분, 측면에서 온 패스를 받은 쿠두스가 리버풀 골문 앞에서 강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그대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다시 스코어의 균형이 맞춰진 상황에서 리버풀은 기세를 잡아야만 했다. 끝없는 공격도 이어졌다. 전반 30분, 아약스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아놀드가 강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떴다. 곧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헤딩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파스빌 골키퍼에게로 향했다. 리버풀은 동점골 이후 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추가골을 넣지 못한 채 전반전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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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후반전 역시 강한 공세로 시작했다. 조타가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려와 아약스 수비진 사이로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추가골로 연결되지 않으며 스코어의 균형은 유지됐다.

후반 18분, 리버풀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천천히 아약스 진영으로 향하던 리버풀은 살라에게 먼저 공이 향했고 파스빌 골키퍼가 이를 막기 위해 전진하며 뒷 공간이 생겼다. 엘리엇이 비어 있는 공간을 노렸으나 그의 슈팅은 골대 옆 그물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홈 팬들 앞에서 좀처럼 환호하지 못했다.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누녜스의 강한 슈팅이 아약스 골문을 향하는 듯했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골문 옆으로 흐르며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2분 전, 코너킥 상황에서 마팁의 헤딩골이 터졌다.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마팁의 득점에 힘입어 리버풀은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