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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s!' 호날두, 발롱은 졌지만 승수는 메시보다 더 많았다

AM 1:49 GMT+9 21. 12. 11.
messi cristiano ronaldo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선수들을 재조명했다. 레알과 바르사 출신 선수들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1위는 호날두 그리고 2위는 메시였다.

▲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승리 선수 탑10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96승으로 전체 1위

▲ 2위는 545승 기록한 메시

▲ 레알 그리고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 대세, 탑10 중 6명이 스페인 선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통산 발롱도르 횟수는 점점 더 멀어져간다. 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보다 프로 데뷔 후 더 많은 승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선수들을 재조명했다. 국가 대표팀 기록은 제외한, 클럽 활약상 기준이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지금까지 호날두는 881경기에 나와 596승을 기록했다. 약 68%에 달하는 높은 승률이다. 참고로 해당 기록은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은 제외됐다.

2위는 메시다. 지금까지 메시는 792경기에 나와 545승을 거뒀다. 호날두보다는 51경기 덜 이겼지만, 대신 승률은 69%를 기록하며 호날두보다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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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로 불리는 호날두와 메시는 21세기 최고 스타 플레이어로 불린다. 추가 다소 한 쪽으로 기울여졌지만, 두 선수의 남다른 라이벌 경쟁은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팽팽했던 두 선수 경쟁 구도는 2018년부터 엇갈리기 시작했다. 메시가 일찌감치 앞선 가운데, 호날두가 2017년까지 발롱도르 5회를 기록하며 추격하는 듯싶었지만, 2018년 모드리치에게 발롱도르를 내준 이후, 이번 2021년 발롱도르에서는 포디움에도 들지 못했다. 반면 메시는 2019년과 2021년 발롱도르 주인공이 되며, 발롱도르 7개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호날두와 메시 이외에도 전체적으로 스페인 출신 선수들이 높은 승수를 자랑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1위 호날두를 시작으로, 3위 벤제마 그리고 6위와 7위를 기록한 카시야스와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다.

2위 메시와 4위 다니 아우베스 그리고 5위 이니에스타, 8위와 9위를 기록한 사비와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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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페인 출신 베테랑 수문장 페페 레이나를 제외한 10명의 선수 중 9명 모두 레알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레이나 또한 '라 마시아' 출신이자,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했다. 사실상 레알 혹은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상위 10위권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린 셈.

사진 = Getty Images

그래픽 = 트랜스퍼마르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