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골' 김천 서진수 "원 소속팀 제주 상대로 골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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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수
김천상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서진수가 원 소속팀 제주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미드필더 서진수가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원 소속팀 제주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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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평택시티즌과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서진수는 1분 만에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3분 만에 다시 한번 평택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경기 후 서진수는 "교체로 투입돼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득점까지 할 수 있어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다만, 득점 이후로는 볼 터치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입대해 일주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을 명 받은 서진수는 합류하고 약 2주 만에 첫 경기에 출전했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호흡을 맞춰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서진수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시작이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앞날이 기대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입 직전에 감독님께서 과감히 플레이하라고 지시해주셨다. 감독님의 지시사항을 잘 따르다 보니 자신있는 슈팅이 나올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득점까지 가능했다"며 교체 투입 이후 4분 만에 멀티 골을 터뜨린 공을 김태완 감독에게 돌렸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단판 승부를 펼친다. 서진수는 원 소속팀 제주와 맞대결을 펼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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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수는 "개인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빨리 몸을 끌어올리고 싶다. 원 소속팀 제주를 상대로 경기에 출전해 득점까지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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