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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레스vs수아레스, '리버풀 심장' 제라드의 선택은?

AM 12:13 GMT+9 22. 4. 15.
suarez torres
토레스냐? 수아레스냐? 리버풀 심장 제라드의 선택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레스냐? 수아레스냐? 둘 중 누가 21세기 리버풀 최고 공격수일까? 리버풀 팬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질문지다.

리버풀의 심장에서 이제는 애스턴 빌라의 사령탑으로 변신한 스티븐 제라드도 해당 질문지를 받았다. 제라드의 선택은 누구였을까?

상황은 이렇다. 개리 네빌이 빌라 클럽 하우스에 입성했다. 훈련장을 걸으면서 두 레전드가 담소를 이어갔다. 32개의 질문지가 나왔다. 네빌이 물어보면, 제라드가 답했다. 해당 영상 출처는 스카이 벳의 '디 오버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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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질문지 중 두 개만 추렸다. 하나는 토레스 대 수아레스다. 두 선수 모두 리버풀을 상징하는 21세기 대표 공격수들이다. 시기는 다르다. 수아레스가 왔더니, 토레스가 떠났다. TMI지만, 토레스 첼시행은 2011/20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정도를 제외하면 실패에 가깝다. 급한 대로 리버풀은 토레스 대체자로 캐롤을 데려왔지만..

토레스와 제라드, 수아레스와 제라드 모두 각기 다른 시기 리버풀을 이끈 콤비였다. 토레스와 제라드 듀오가 좀 더 제라드 전성기에 가까웠지만, 2013/2014시즌 수아레스의 퍼포먼스는 단일 시즌 기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 제라드는 토레스와 제라드 중 누구를 선택했을까? 이 곤란한 질문에 제라드는 "이 어려운 질문지를 자주 받는다. 두 선수 모두 굉장하다. 그러나 (나는) 수아레스라고 말할 것 같다. 그는 모든 걸 갖췄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네빌은 제라드에게 수아레스가 리버풀 최고 선수였냐?고 물어봤다. 이에 대해 그는 "물론이다. 몇몇 최고 선수와 경기에 나섰다. 알론소와 마스체라노, 토레스가 있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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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와의 일화도 덧붙였다. 제라드는 "어느 날 캐러거가 훈련에 나와, 매일 수아레스를 상대로 경기에 나서고 싶지 않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만큼 훈련에서도 강렬했다"고 수아레스를 치켜세웠다.

또다른 질문지는 역대 최고 선수 관련이다. 네빌에 제라드에게 '역대 최고 선수가 누구냐?'라고 묻자, 제라드는 망설임 없이 "내게는 리오넬 메시"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