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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챔스 진출 실패 100% 확정’ 맨유, 이대로는 유로파리그도 어렵다

PM 9:47 GMT+9 22. 5. 8.
데헤아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대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맨유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4로 패했다.

전반 15분 브라이튼에 선제골을 내줬을 때만 해도 맨유의 4점 차 패배는 예상하기 힘들었다. 브라이튼이 경기를 주도하긴 했으나 맨유에는 ‘득점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반 15분도 채 되지 않아 내리 3골을 실점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도전하기 위해 브라이튼에 무조건 승리해야만 했다. 하지만 오히려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대패했고 이제는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날 패배로 리그 6위(승점 58)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아스널의 승점은 63점으로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 만을 남겨둔 맨유가 5점의 점수 차를 잡는 것은 불가능했다. 맨유는 지난 2019-20시즌 이후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이튼 원정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맨유는 이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위, 승점 52)가 맨유의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다.

웨스트햄은 리그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맨유를 넘어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리그 마지막 라운드 상대인 크리스탈 팰리스에 반드시 승리해야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라도 지킬 수 있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