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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재계약 의심의 여지 없다…축구의 神 잔류 '확실시'

AM 11:01 GMT+9 23. 1. 25.
Lionel Messi celebrates PSG Angers Ligue 1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35)가 잔류하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떠날 수 있다는 루머가 잇따라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조만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다.

남미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르셀로 베흘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다른 구단과는 협상할 생각이 없다"며 "현재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두고 간극을 좁혀나가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메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동행을 마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오는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재계약 협상을 거절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뿐 아니라 팬들과의 관계가 악화된 데다, 킬리안 음바페(24) 위주로 돌아가는 운영 정책 등에 대한 불만을 품어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루머까지 흘러나왔다. 이와 함께 이전부터 꾸준하게 나왔던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루머는 그저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파리에서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게 베흘러 기자의 주장이다.

실제 크리스토프 갈티에(56·프랑스) 감독도 "보드진이 최근 메시와 재계약을 논의했고,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더 이상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그가 이곳에서 행복하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진정한 'GOAT(Greatest of All Time)'다. 커리어 통산 1,005경기 동안 794골 387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7회)로도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세계 정상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