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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v 나폴리

이니에스타 “현역 은퇴 시기? 아직 생각도 안 해봤어”

AM 12:29 GMT+9 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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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바르셀로나 복귀 희망하는 이니에스타 “우선 선수 생활 이어갈 계획”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7)는 여전히 현역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최근 이니에스타는 자신이 향후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 친정팀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의 은퇴 후 계획은 감독, 혹은 단장이다. 이니에스타는 현역 은퇴 후 자신의 최종 목표로 바르셀로나 감독이나 기술이사 등으로 설정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일본 J리그 구단 비셀고베로 이적했다. 당시 많은 이들은 이니에스타가 현역 은퇴를 준비한다고 생각했으나 그는 작년 재계약을 맺으며 여전히 활약 중이다.

이니에스타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 전담 제라르 로메오 기자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언젠가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 바르셀로나를 돕고 싶다. 바르셀로나는 나의 고향이며 내게 그곳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니에스타는 조만간 현역에서 은퇴한 후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계획은 세운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중요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선수로 활약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지금 나의 관심사는 선수로서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제는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니에스타는 “감독이나 구단의 단장이 되는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긴 했다"며, “은퇴를 하더라도 계속 축구와 연결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니에스타는 지난 5월 비셀고베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와 비셀고베의 현재 계약은 2024년 1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