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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얼마야? 도르트문트 새로운 거상 등극?

AM 1:51 GMT+9 22. 5. 12.
haaland and sancho
잘 키우고, 잘 보내고, 잘 데려오고,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가 새로운 거상으로 등극 중이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포르투? 세비야? 한 때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거상들이다. 잘 키워서 잘 판다. 그리고 또 키운다.

최근 대세로 거듭난 클럽 중 하나가 바로 도르트문트다. 분데스리가 넘버2로 불리고 있으며,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해 정상급 선수로 키우고 있다. 우상향 이적료는 보너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도 이 점을 주목했다. 도르트문트 얘기를 꺼낸 배경에는 홀란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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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홀란드는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빅리그 분데스리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덕분에 그는 일명 '음란대전'의 '란'으로 불리며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로 우뚝 섰다.

새 시즌부터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급한 대로 도르트문트는 아데예미를 데려오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바이아웃 조항이 아쉽지만,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영입으로 약 4,000만 유로(약 538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 오해는 말자. 단순 이적료 차익이다. 그리고 그 돈 그대로 아데예미에게 투자했다.

홀란드만 있는 게 아니다. 도르트문트는 제이든 산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내며 8,500만 유로로 보내며, 6,440만 유로, 한화로 약 865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 풀리식의 경우 6,400만 유로를 그리고 오바메양과 뎀벨레 이적을 통해서도 가각 5,080만 유로와 1억 5백만 유로의 차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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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선수 이적료 수익만 합해도 3억 2,420만 유로, 한화로 약 4,357억 원의 이익이다. 주전급 선수들의 이탈에도 도르트문트는 2017/2018시즌 리그 4위를 제외한 최근 4시즌 중 3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3위로 시즌을 마쳤고, 마지막 라운드를 앞둔 올 시즌에는 리그 2위를 확정 지은 상태다.

홀란드와의 작별은 아쉽지만, 공격진에는 앞서 언급한 아데예미가 새롭게 합류한다. 수비진에는 슐로터벡(프라이부르크)와 쥘레(바이에른 뮌헨)이 가세한다. 미드필더진과 풀백 보강도 예정된 상태다.

사진 = Getty Images / 트랜스퍼마르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