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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오피셜] '7월 방한' 토트넘, K리그 올스타와 맞붙는다

AM 8:29 GMT+9 22. 4. 14.
토트넘 K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7월 K리그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29)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7월 프리시즌 때 방한하는 가운데 상대팀이 확정됐다. K리그 올스타팀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 한국 프리시즌 때 한국 프로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K리그 올스타와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기 날짜는 7월 13일이며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이어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홍보하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첫 경기이다. 또한 스퍼스 플레이에서 생중계되는 첫 경기가 될 것이다. 티켓팅 정보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추가 발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토트넘은 7월 프리시즌 때 방한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다만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상대는 추후 공지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토트넘과 쿠팡, 피치 인터내셔널은 꾸준하게 맞대결 상대에 대해 의논했고, 최종적으로 첫 경기는 K리그 올스타와 맞붙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하게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다. 2015년, 2017년, 2019년 세 차례나 프리시즌 때 아시아에서 프리시즌을 진행하며 친선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다른 대륙으로 이동이 어렵고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해 아시아 투어는 중단됐다.

하지만 이번에 스폰서 AIA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재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한국 방한을 계획했다. 손흥민이 현재 맹활약하는 가운데 한국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획을 추진하던 끝에 최종적으로 한국 방한이 확정됐다.

한편, 토트넘의 이번 방한은 세 번째다. 토트넘은 2005년 피스컵 참가를 이유로 한국에 왔었고, 이어 2017년에는 홍보 여행을 목적으로 내한했었다. 이번에 방문하는 토트넘은 "투어 전통에 따라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팬들을 만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하고 현지 문화에 녹아들겠다"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