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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신성’ 사카, 20세에 리그 10골 기록… 팀 최연소 2위

AM 2:20 GMT+9 21. 12. 27.
아스널 부카요 사카
만 20세에 PL 10골을 기록한 사카. 1위는 만 19세에 10골을 넣은 아넬카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만 20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10번째 골을 터트렸다. 팀 역사상 최연소 기록은 만 19세에 10골을 터트렸던 니콜라스 아넬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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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7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19라운드 맞대결에서 5-0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부카요 사카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카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팽팽하던 균형을 깼다. 그는 오른쪽 페널티 박스에서 자신감 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흐름을 탄 아스널은 전반 종료 직전 키어런 티어니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고 후반에 3골을 몰아넣으며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올 시즌 리그 5호골을 터트린 사카는 데뷔 이래 리그에서만 11골을 기록 중이다. 그중 노리치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데이터 통계 업체 'OPTA(옵타)'에 따르면, 사카는 20세 112일에 리그 10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 최연소 10호골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카 보다 어린 나이에 10골을 터트린 이는 아넬카다. 그는 19세 225일 만에 10골을 넣었다. 1997년 만 18세의 나이에 아스널에 입단한 아넬카는 첫 시즌에만 리그에서 6골을 터트렸다. 적응을 마친 그는 이듬해 10라운드 만에 4골을 더 추가하며 19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넣었다. 이후 아넬카는 해당 시즌에만 17골을 터트리며 재능을 과시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 하셀바잉크, 마이클 오웬, 드와이트 요크 등이 기록한 18골에 밀리며 득점왕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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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 데이(Boxing Day)’에서 골을 터트린 리그 최연소 선수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 2위는 모두 리버풀에서 나왔다. 1999년 마이클 오웬이 19세 12일에 멀티골을 터트리며 최연소 선수에 등극하였고 2003년 플로랑 시나마 퐁골이 20세 67일에 골을 터트리며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사카가 20세 112일에 2골을 터트리며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