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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초비상, 메시 컨디션 난조+홀로 훈련

PM 11:39 GMT+9 22. 11. 20.
Lionel Messi Argentina

[골닷컴] 김동호 기자 =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시험대에 올랐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르헨티나 팀 훈련에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메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명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펠레와 함께 메시가 거론된다. 메시는 프로 통산 863경기에 나서 706골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 기록은 별도다. A매치 165경기에 출전해 91골을 넣었다. 남들은 1경기 출전하기도 어려운데 165경기에 나섰고, A매치 100호골도 목전에 두고 있다.

메시의 나이는 올해로 35세이다.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발롱도르 7회 수상자로 역대 최다 수상자이다. 또한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리그앙 우승 1회 등 들어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모두 차지해봤다.

단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월드컵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대표팀 우승의 한은 풀었으나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퍼즐이다.

때문에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이 각별하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에서부터 컨디션 관리에 철저히 신경쓰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폴란드를 상대한다. 쉬운 조 편성은 아니나 아르헨티나의 조 1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메시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메시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훈련에서 공을 가지고 훈련하지 않았다”며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가 근육 문제를 겪지 않도록 과부하를 주지 않게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메시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월드컵을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닌 것이다. 다만 ‘마르카’는 “메시의 상태는 양호하다. 휴식이 필요했을 뿐이다. 그는 화요일 사우디 아라비아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보도했다.

많은 축구팬들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가 다치게 된다면 카타르 월드컵 열기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 이미 많은 스타들이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서 이탈했다. 폴 포그바, 카림 벤제마, 사디오 마네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