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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PL 36골 합작…램파드-드록바와 최다골 타이 기록

AM 4:48 GMT+9 22. 2. 20.
Harry Kane, Heung-min Son, Tottenham 2021-22

[골닷컴] 배시온 기자=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19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2도움으로 권도안, 마레즈가 득점한 맨시티에 3-2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패 후 승리를 거뒀고 승점 39점(12승3무8패)으로 리그 7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첼시, 사우스햄튼, 울버햄튼에게 리그 3연패를 당한 후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절실했다.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쿨루셉스키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권도안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 케인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다. 경기 종료 1분 전,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맨시티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케인의 멀티골로 토트넘은 결국 리그 1위를 상대로 4경기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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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승리뿐 아니라 의미있는 기록까지 나왔다. 손흥민과 케인은 리그 합작 36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13분, 세세뇽의 연결을 받은 손흥민은 문전 앞 케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곧 바로 시도한 슈팅은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고 토트넘의 승리로 연결됐다.

이후에도 ‘손-케 듀오’의 호흡은 빛났다. 후반 18분, 손흥민이 측면에서 시도한 패스를 받은 케인이 이번에도 슈팅을 시도했으나 맨시티에 막히며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만약 이번 득점에 성공했다면 곧 바로 합작 37골의 기록을, 손흥민은 도움 해트트릭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두 선수의 변하지 않은 호흡을 보여주기엔 충분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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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득점은 EPL 역사상 합작 최다골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손흥민과 케인 이전,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는 36골의 합작으로 리그 최다골을 기록 중이었고 이번 경기를 통해 두 선수는 기존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명실상부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 듀오다. 게다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손-케 듀오’가 타이 기록을 넘어서 합작 최다골의 역사를 쓸 가능성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