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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의심’ 김민재,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

AM 5:26 GMT+9 22. 2. 18.
김민재 페네르바체 crop2

[골닷컴] 배시온 기자= 페네르바체에서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민재의 부상이 의심된다. 경기 도중 고통을 호소한 김민재는 결국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페네르바체는 슬라비아 프라하와 17일(현지시간) 쉬크리 사라졸루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렀다. 페네르바체는 선제골을 허용한 후 펠카스의 동점골이 터졌으나 달리, 린그르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했다. 펠카스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스코어를 뒤집기엔 불충분했고 결국 프라하에게 2-3 패배하며 8강 진출이 불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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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악재는 김민재의 부상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평소처럼 어틸러 설러이와 함께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특히 전반 20분경 프라하의 연달아 이어진 맹공을 김민재가 차단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40분, 김민재는 갑작스레 그라운드에 드러 누우며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검진 후 무사히 일어나 남은 전반전을 소화했지만 90분을 마저 뛰는 것은 무리였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셀 티저랜드와 교체 아웃됐다. 이전 상황에서 상대와 경합 중 큰 충돌이 있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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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공격력의 부족을 수비에서 메우는 경기 운영을 주로 하고 있었고 그 중심엔 김민재가 있었다. 리그뿐 아니라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도 남은 상황에서 김민재의 전력 이탈은 큰 손실이다.

김민재는 이번시즌 페네르바체 수비의 핵심인 만큼 쉬지 않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리그, 유로파리그와 터키 컵까지 총 30경기에 나섰고 전 경기 선발,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경기 포함, 시간으로 따지면 총 2,63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