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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맨유 포그바 내보내고 더용 영입하면 환상적"

AM 5:17 GMT+9 21. 12. 25.
Frenkie de Jong Barcelona 2021-22
존 반스는 맨유가 폴 포그바를 보낼 시에 프렝키 더용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존 반스(58·잉글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영입과 방출에 관해 조언을 건넸다. 폴 포그바(28)를 떠나보낼 시에 대체자로 프렝키 더용(24)을 영입하면 환상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스는 23일(한국시간) 'BonusCodeBets'을 통해 "맨유는 포그바가 떠나는 게 유력하기 때문에 그의 대체자를 찾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더용이 맨유에 합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계약이 될 것이다. 그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더용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수준을 지녔다. 이러한 그의 능력은 현재 맨유 미드필더진에 필요하다. 또, 도니 반 더 비크(24)가 과거 함께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현재 포그바와 이별이 유력하다. 지난 2016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는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 맨유는 붙잡고 싶으나 포그바 측은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확실하게 우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니며, 맨유에서 뛰는 거에 크게 만족하지 않는다는 게 현지 분석이다.

주급 인상에서도 견해차가 나타났다. 포그바는 다비드 데 헤아(31)와 비슷한 조건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헤아는 현재 주급 37만 파운드(약 5억 9천만 원)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포그바가 맨유와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부에선 영입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유벤투스가 영입을 위해 혈안이다.

이런 가운데 맨유는 대체자 찾기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방출 후보로 분류된 더용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보내고 있다. 더용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 매각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