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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홀란드 2023년까지 안 기다린다

PM 11:16 GMT+9 22. 3. 3.
Erling Haaland Borussia Dortmund Bundesliga 08012022

[골닷컴] 홍의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노선을 정해 움직이리란 소식이다.

레알은 주축 공격수 영입에 여념이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큼 확실한 골게터 확보에 혈안이 돼 있다. 에당 아자르에게 그 임무를 기대했지만 지금까지는 실패에 가까웠다. 이에 일찌감치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영입에 의지를 드러내왔다.

둘 다 품으면 최선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 상황. 이에 선택과 집중을 하려 한다는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음바페의 경우엔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부담이 없고, 홀란드는 6,700만 파운드(약 1,082억 원) 상당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스페인 '아스'는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홀란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음바페를 먼저 데려오고자 홀란드 건은 2023년까지 미룬다는 기존 얘기를 완전히 뒤집는 내용이었다.

홀란드는 올 시즌 부상으로 건너 뛴 경기가 꽤 있었다. 그럼에도 출전 시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독일 분데스리가 기준 14경기에서 16골 5도움을 작렬했다. 이 정도면 당장 빅클럽에 합류해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리란 게 각 구단 기대치다.

레알로서도 유럽 정상 재탈환을 위해 주포가 하나 더 필요하다. 이번 정규리그 26라운드까지 카림 벤제마가 19골, 비니시우스가 13골, 마르코 아센시오가 7골로 선전해준 가운데 홀란드가 가세한다면 훨씬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고 판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