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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런던 초강력 태풍에 토트넘 구장 지붕도 ‘흔들’

AM 11:08 GMT+9 22. 2. 1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초대형 태풍 유니스의 영향으로 토트넘 스타디움의 지붕이 강하게 흔들렸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영국에 상륙한 초대형 태풍 유니스의 영향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지붕이 강하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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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 시간) 영국에 태풍 ‘유니스’가 상륙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태풍의 최대 풍속은 122mph(196km)로 초강력 태풍이다. 수도 런던에는 기상 경보가 내려졌으며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인하여 차에 타고 있던 여성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런던 시내 곳곳에서 강풍에 의한 파편 날림으로 부상자가 속출하였고 기차 및 항공편 결항도 잇따랐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데 태풍으로 이동에 차질이 생겼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비행이 결항되면서 토트넘 선수들은 북부 맨체스터까지 버스로 약 5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런던에 위치한 홈구장에서도 아찔한 장면이 포착되었다. 강한 바람 때문에 구장 지붕이 상하로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다행히 신축 구장인 만큼 안정성이 보장된 것으로 보인다. ‘토크 스포츠’는 완공 당시 지붕 엔지니어의 인터뷰를 재조명하여 "경기장 상층과 지붕 등은 큰 움직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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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완공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약 6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축구 및 미식축구, 공연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복합 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