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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랑닉 "마르시알? 따나고 싶데. 그런데 오퍼가 없네?"

AM 10:40 GMT+9 21. 12. 27.
Anthony Martial
랑닉 감독이 직접 마르시알의 이적 요청 사실을 알렸다. 다만 마르시알의 바람과 달리 영입 제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랑닉 마르시알 거취에 대해 선수 이적 요청 사실이라고 전해

▲ 마르시알 바람과 달리, 제의는 없었다고 덧붙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랄프 랑닉 감독이 앙토니 마르시알의 이적 요청 사실을 알렸다. 다만 마르시알에 대한 제의는 아직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랑닉은 27일(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마르시알 이적 사가 현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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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랑닉은 마르시알에 대해 이적을 원한다면 에이전트가 아닌, 선수 본인 의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결국 마르시알과 랑닉이 테이블에 앉았고, 거취에 대해 논했다. '이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랑닉은 "우리는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맨유에 있었고, 이제는 변화를 위한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어떤 면에서는 이를 이해할 수도 있다. 그의 생각을 따를 수도 있다. 다만 반면에 팀의 상황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현재 코로나 시기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높은 야망이 있고, 세 개의 대회를 치러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선수뿐 아니라, 구단을 위해서도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가 아는 한, 다른 구단에서 어떠한 제의도 없었다. 이렇게 되면 그는 잔류하게 될 것이다"라며 잔류 가능성도 시사했다.

마르시알은 한 때 맨유를 빛낼 '슈퍼 유망주'였다. 2015년 여름 이적시장 막판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했고 어린 나이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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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이후다.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성장 속도가 느렸다. 그 사이 프랑스 최고 유망주 자리도 음바페에 내준 상태다.

기록도 안 좋다. 피치가 아닌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졌다. 로테이션 자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팀이 없다. 설은 있지만, 가성비 좋지 않은 마르시알에 투자가 이어질지도 물음표다.

마르시알은 이적을 요청했고, 랑닉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과연 1월 이적시장에서 마르시알이 맨유를 떠나 새로운 팀에 안착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