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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ssair Mazraoui

떠오르는 아약스 RB, “바르셀로나 안 가, 뮌헨에 감동받았어”

PM 2:31 GMT+9 22. 4. 8.
마즈라위
마즈라위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다.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아약스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마즈라위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뮌헨으로의 이적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당초 계획은 세르지뇨 데스트가 뮌헨으로 이적하고, 그 자리를 마즈라위로 대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즈라위가 뮌헨행으로 마음을 굳혔다.

마즈라위는 지난 3월, 암스테르담에서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을 중심으로 한 뮌헨 수뇌부들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심지어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마즈라위에게 몇 차례 전화를 걸며 마음을 돌리는 데 힘썼다.

뮌헨의 정성이 통했다. 마즈라위가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영입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스포르팅 리스본의 페드로 포로와 볼프스부르크의 리들레 바쿠 등 대체 선수를 찾던 것을 중단했다.

뮌헨과 마즈라위의 이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에이전트 수수료와 보너스 지급 같은 세부 사항에 관한 문제로 아직 합의되지는 않았지만, 해당 매체는 내년 시즌 시작 전에 이적이 마무리될 것이라 확신했다.

마즈라위는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연간 1,000만 유로(약 133억 원)가 넘는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적과 동시에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뮌헨의 우측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벤자민 파바르가 중앙으로 위치를 옮길 예정이다.

한편, 해당 매체는 뮌헨이 마즈라위 이적과 함께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도 노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약스와 합의점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