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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2021 K리그 '연봉킹' 대구 세징야…국내 1위는 전북 김보경

AM 9:33 GMT+9 21. 12. 31.
세징야
2021 K리그 연봉킹은 세징야였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군팀 김천상무 제외)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은 2021시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산출 대상은 2021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시즌 중도에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팀에 실제 소속된 기간에 비례한 숫자로 포함했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시즌의 절반만 팀에 있었던 경우에는 0.5명으로 계산했다.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이 지출한 전체 연봉 총액은 1,073억 782만 4천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78억 251만 1천원을 지출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울산이 147억 181만 4천원, 제주가 98억 8,427만 1천원, 포항이 84억 3,323만 4천원 순이었다.

K리그1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4,859만원이다. 국내 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747만원, 외국인 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억 2,389만 2천원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이 5억 4,220만 8천원, 울산이 4억 8,467만 5천원, 제주가 2억 9,652만 8천원, 서울이 2억 2,836만 4천원 순이었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보경(13억원), 울산 이청용(12억 8,600만원), 전북 홍정호(12억 6,200만원), 울산 조현우(12억 4,300만원), 울산 윤빛가람(10억 6,400만원) 순이었다.

외국인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대구 세징야(14억 8,500만원), 제주 제르소(13억 3,400만원), 전북 구스타보(11억 7,400만원), 울산 바코(11억 4,700만원), 전북 일류첸코(10억 9,000만원) 등이었다.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378억 7,806만 6천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2,228만 6천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대전이 가장 많은 67억 6,454만 5천원을 지출했고, 경남이 61억 8,642만 7천원, 서울 이랜드가 53억 950만 2천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