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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장 비싼 수비수 매과이어, 이젠 동료들도 "왜 쓰나"

PM 9:22 GMT+9 22. 3. 4.
Harry Maguire Man Utd 2021-22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이제는 같은 팀 동료들도 믿지 못하는 눈치다.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긴 해리 매과이어. 맨유는 8,000만 파운드(약 1,296억 원)나 쓰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매과이어는 주장 완장까지 차면서 팀의 리더가 됐다. 하지만 기량은 갈수록 떨어졌다. 매과이어가 흔들리면서 수비 조직이 와해됐고, 이에 팀 전체 실점률이 뛰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4위인 맨유는 'BIG4' 중에서도 실점 수치가 월등히 높은 상황.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매과이어의 입지가 매우 위태롭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동료들 사이에서 희의론이 돈다는 후문이다. 랄프 랑닉 감독은 매과이어를 계속 쓰고 있지만, 선수단에서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것이다.


인간적인 신뢰도 잃은 모양이다. 매과이어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팀을 공개 비판한 이후로 민심을 크게 잃었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맨유가 대체 자원을 알아본다는 설도 줄곧 나오고 있다. 이번 여름 매과이어를 떠나보내는 대신 안토니오 뤼디거 등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